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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바이오머티리얼즈, 세계 최초 시카엑소좀 스킨부스터 'Exoline Rejuv'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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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4-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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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에이바이오머티리얼즈에서 지난 1일 출시한 스킨부터 'Exoline Rejuv(엑소라인 리쥬브)'


[센머니=홍민정 기자] 에이바이오머티리얼즈가 지난 1일 세계 최초로 시카엑소좀 스킨부스터 'Exoline Rejuv(엑소라인 리쥬브)'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인체줄기세포 유래 엑소좀의 한계를 보완한 식물성 시카(병풀) 엑소좀을 주성분으로 하여 개발되었다. 에이바이오는 자체 개발한 병풀 품종 '호인'을 통해 엑소좀을 분리 및 정제하고, 특허기술 ExoTration(엑소트랙션)을 이용해 최대 1,000억개의 엑소좀이 함유된 제품을 선보였다.

자사 스마트팜에서 특수 재배된 병풀 신품종은 마데카소사이드 등 2차 대사성분의 함량이 획기적으로 증가되었으며, 기존의 단순 병풀 추출물과 비교해 상처치유 및 재생능력이 극대화되었다.

에이바이오머티리얼즈의 '엑소라인 리쥬브'는 혁신적인 제품일 뿐 아니라, 글로벌 시장 공략의 주춧돌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기존 스킨부스터는 인체줄기세포 유래 엑소좀을 주로 사용했으나, 안전성 문제로 각국의 규제가 많아 한계가 있었다. 그러나 이번 신제품은 식물 유래 엑소좀을 기반으로 하여 법적 규제 문제를 해결하면서 해외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갖출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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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에이바이오머티리얼즈 박시준 대표


박시준 에이바이오머티리얼즈 대표는 "화학물을 사용하던 기존의 캘러스 배양 방법 대신, 식물 원물 자체에서 화학물을 전혀 사용하지 않고 직접 엑소좀을 추출하는 친환경적이고 자연 친화적인 기술을 채택했다"며 "이번 '엑소라인 리쥬브'는 스킨부스터 시장의 '게임 체인저'가 될 것이라 확신한다"고 밝혔다.

한편, 에이바이오머티리얼즈는 2020년 설립된 이후 국내 더마코스메틱 업계에서 빠질 수 없는 강소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엑소좀과 나노 리포좀 기술을 연구하며 바이오 신소재를 개발하여 유수의 기업들에 납품해 온 에이바이오는, 식물 엑소좀에 대한 총 특허가 40여 종이 넘는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출처 : 센머니 (SEN Money)(https://www.senmone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