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바이오머티리얼즈, 뉴로벤티와 CNS 치료제 개발 위해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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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2-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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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유망 물질 ' 식물 엑소좀' 및 '식물 유래 천연물질'의 연구 개발 협력을 통해 상호 시너지 효과 창출 기대
[팜뉴스=김태일 기자]에이바이오머티리얼즈가 19일 뇌발달장애 치료제 개발 기업인 뉴로벤티와 식물 엑소좀, 천연물을 이용한 CNS 치료제 개발 및 건강기능식품 개발을 위한 전략적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에이바이오머티리얼즈와 협약을 체결한 뉴로벤티는 30여년간 CNS 분야 연구에 집중한 과학자인 건국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 신찬영 교수가 설립한 뇌발달장애 치료제 개발 리더기업으로, 자폐증(ASD),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ADHD), 틱장애 등의 뇌발달장애와 난치성 뇌질환의 예방 및 치료제를 개발하고 있다.
식물이 직접 만들어내는 ‘엑소좀’은 식물 본연의 생명력과 효능을 효과적으로 세포로 전달하여 그 효능을 극대화할 수 있는 핵심적인 성분이 될 수 있어 최근 화장품, 의약, 헬스케어 분야에서 주목받고 있는 소재인만큼 뉴로벤티가 구축한 CNS 치료제 개발 프로세스에 에이바이오머티리얼즈의 식물 엑소좀을 적용하여 신약 후보물질을 발굴하고, 이를 상용화하기로 협약했다.
에이바이오머티리얼즈 박시준 대표이사는 “이번 공동연구 개발을 시작으로 양사는 ‘식물 엑소좀’을 이용한 CNS 치료제 개발 외에도 에이바이오머티리얼즈가 보유한 식물 인지질 기반 차세대 물질 전달 기술 (기술명 CellularsomeTM)을 이용한 자폐증 치료제 전달 시스템 개발, 유전공학 기반 신물질 생합성 기술(기술명 PMF)을 활용한 자폐증 치료제 후보 신약 대량 생산 시스템 개발 등 양사가 가진 장점을 극대화할 수 있을 것” 이라고 전했다.
에이바이오머티리얼즈는 자체 보유한 신소재 개발 플랫폼을 활용하여, 아모레퍼시픽, 신세계인터네셔날, 더마펌, 셀트리온, 코스맥스차이나, 중국면려 등과 차세대 신소재를 개발하고 있으며, 국내 외 연구기관과 지속적인 파트너십을 통해 사업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출처 : 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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